VIDANGIL PROJECT
CONTROLLED CHAOS # 3 . THE DON GALLERY . MILAN . ITALY
작가노트
쓰임에 기초한 전등을 주제로, useful 에서 useless 의 반대적 개념을 보여 주고자 하였다. 하나의 재료가 주는 느낌을 극대화시켜 빛이 나야 하는 전구를 덮음으로써 빛의 기능을 차단시키고, 빛을 통한 따듯한 느낌을 케이블 타이라는 플라스틱 소재를 이용하여 차가운 느낌으로 변형시켰다. 빛을 차단하였지만, 빛에서 느낄 수 있는 색채를 사용함으로서 또한 유기성을 보여주었다. 역시 특정 공간에 넣었지만 타이트하도 직선적인 느낌의 오브제와 달리 루즈하고 곡선적인 느낌의 전선줄로, 역시 공간안에 시선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
STATEMENTS
I try to show the opposite concept of “USEFUL” and “USELESS” with LIGHT based on “USE”. I block out light as covered the light bulb and transfer the WARM emotion through light to COLD emotion with plastic material. Even though I cut off the lighting, I still keep glow from it. |